지난 4월 27일(금)에 개최된 ‘한국항공인적요인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에  

우리 플로리다텍 항공운항학과 학생들 중 일부가 초청을 받아 참석했습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학회는 항공안전을 위한 인적요인 분야의 연구활동을  

권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는 한국항공인적요인학회장인 ‘권보헌 박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태옥 국회의원의 환영사, 축사, 카이스트 윤완철 교수의 강연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학회에서 우리 학생들은 ‘민간항공사 CRM 발전방향에 대한 고찰’,  

‘주요선진국 관제사 피로관리 사례 발표’, ‘항공안전과 직결된 운항승무원의 건강’ 등  

<Human Factors>에 대한 강연을 들었고 이어서 ‘노후항공기를 위한 SMS’,  

‘후쿠시마 사고 이후 국내 원전 인간공학현안 및 안전규제 현황’, ‘기내 탑승객의 화상과 객실승무원의  

대처방안에 대한 연구’ 등 <Safety Management>와 관련된 강연도 이어졌습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들에 대해 질문하고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항공운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국회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항공업계에서 유명한 분들을 직접 뵐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책임감을 갖춘 글로벌 항공조종사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랍니다.